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철)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성 향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첫날 노고로기보호위원회(회장 윤영철)가 진행한 아로마 감정조절과 수기요법, 스트레칭을 통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은 여성보호위원회(회장 김신희)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교육 참석자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가슴 속 응어리를 풀었다”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보호위원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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