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최은순)은 지난 31일 청사 회의실에서 모범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된 사람은 오준석(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고문성(성가정노인복지센터), 정지용(홍익지역아동센터), 고보윤(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현병권(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신대훈(창암교육활동센터), 고광표(창암재활원), 김경남(제주지방병무청)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재능 기부, 공휴일 등 개인시간을 활용한 봉사활동, 검정고시 합격 및 자격증 취득으로 복무 몰입도를 높이는 등 모범을 보여왔다.

최은순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모범사례는 사회복무제도의 완성과 더 나아가 복지국가 구현이라는 나비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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