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주)그린주의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추자도에서 선문대 통합의학 대학원,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의 의료진 및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2013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실시되는 추자도 의료봉사는 의료혜택이 취약한 해녀 및 어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고질적인 근육계 통증, 관절 척추 질환, 심혈관 질환들에 대한 진료를 실시하고 물리치료, 마사지, 침술 등 지역주민들의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통합의학은 서양의학적 진단과 치료와 더불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을 병행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는 극대화 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환자 중심적, 포괄적 치료를 하는 것으로 유럽과 미국의 의료계를 중심으로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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