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소식지 8월호 발간

제주에서는 1998년 처음 관찰 후 계속 보이다 사라진지 5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물꿩을 표지로 하는‘열린 제주시’ 8월호가 발간됐다.

 
이번호의 특집에는 더 큰 제주를 향해 도민이 중심되는 ‘수평적 협치’실현을 위한 의지와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단원들이 추천하는 ‘여름 휴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시민서포터즈 단원들은 여름휴가지로 여름철에 찾으면 좋을 사진명소 5개소와 제주해양레포츠, 휴양과 치유의 숲 절물자연휴양림을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의 핵심 명소만 운행하는 시원하고 알뜰한 제주시티투어버스 여행지에 대해서도 촘촘히 다루었다.

그리고 골목상권이야기에는 한 번의 스침을 깊은 인연으로 만들며,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실천하는 홈스테이 민박 ‘단추스테이’를 소개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에는 3D영상과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온맥스(대표 유병철),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인 모닥(대표 김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제주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강의를 하고 있는 제주농업농촌포럼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 이웃 이야기에는 이도초등학교 1․2․3학년 학생과 어머니자원봉사자가 독도사랑 필통을 만들어 외국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내용과, 청춘의 열정을 담은 대학생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이야기가 쓰여 있다.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쓰는 글로벌 제주코너에는 영어로는 제주의 숲길, 일본어로는 제주시내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오름들, 중국어로는 제주카약의 주인공 서성만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한편, 열린제주시의 독자마당에 게재하고 싶으신 분은 매월 20일까지 원고는 kbstwin@korea.kr로 보내면 된다. 그리고 열린 제주시 구독 및 독자마당의 기고(수필, 시, 디카사진 등)는 제주시 공보실(728-2021)로 문의하면 된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7000부를 발간하고 있으며,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있다. 그리고 점자와 오디오 테이프를 제작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하고 있고, 읽어주는 전자책을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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