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예래생태마을 체험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예래 논짓물, 대왕수천, 군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살리는 축제 개최로 생태마을에 대한 관광 이미지 제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환경축제로 승화․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담수장에서 맨손으로 넙치잡기, 머드패드(황토염색)체험, 에코백만들기 체험, 쉰다리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목을 끈다.
또한 생태마을 탐방 및 체험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분위기를 감안해 개회식을 간소하게 치르는 등 내실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낭만과 동심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이벤트로 여름날에 예래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박길홍 기자
newsjuju@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