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 30분 의무경찰 등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경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바람직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의경 소통의 장’은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군복무 등에 대한 노고 치하, 인권 교육, 구타‧언어폭력‧가혹행위 사례 및 사고원인 분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고발생시 행정적 제재 방안 및 사기진작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채광철 서장의 특별정훈교육과 영화 ‘명량’ 관람 시간을 가졌다.

채광철 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의경들의 자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활기찬 병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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