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 항공우주캠프 '박물관 하룻밤' 프로그램 인기리에 성료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의 항공우주캠프 ‘박물관 하룻밤’이 체험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성료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JAM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항공우주캠프 '박물관 하룻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2차례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JAM 1층 항공우주역사관 에어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T-50 종이비행기를 통한 비행원리 체험, ▲기초 천문학과 별자리 강의,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승모 JAM 관장은 “이번 캠프에 대한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하반기에는 항공우주호텔과 연계한 ‘박물관 하룻밤’ 캠프도 준비 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체험 박물관의 위상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24일 개관한 JAM은 JDC가 항공과 우주의 미래 첨단 분야를 주제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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