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9월5~11일을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수송 기간으로 설정하고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선박 안전대책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는 27~29일 3일간 제주도,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운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5척, 도선 7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구명․소화설비 관리실태 ▶ 항해․기관․통신장비 등 유지 및 정비상태 ▶ 선착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 안전장비 착용법 등 선내 방송 실시 여부 등이다.

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9만825명에 비해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비상시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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