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2PM' 멤버 닉쿤(26)이 중국 멜로드라마 '오로라를 찾아서'에 캐스팅됐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닉쿤은 28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열린 '오로라를 찾아서' 제작발표회에 참가했다. 

촉망 받는 국제변호사 '왕이린'을 연기한다. 따뜻한 성품으로 주변사람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여주인공의 '키다리 아저씨' 역을 담당한다. 

드라마는 '삶의 의의 찾기'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베이징 세기락성문화전매유한회사가 제작하고, 한국의 이창한 감독이 연출한다. 

한편, 닉쿤은 2PM 멤버들과 함께 9월 중 2PM 정규 4집을 발표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