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파크 제주, 9월부터 주간경마로 환원

 
렛츠런 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7월과 8월 시행됐던 노을 경마의 막을 내리고, 9월부터는 주간경마로 환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첫 경주부터는 주간경마로 일 평균 9~10개의 경주가 시행된다.

주간경마 환원에 따른 고객 입장시간도 변경된다. 금요일에는 11시, 토요일은 9시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5일 제주와 부경 경마, 6일 서울경마가 시행될 예정이다. 6일 제주경마와 7일은 모든 경마가 시행되지 않는다.

또한 추석연휴기간중의 제주경마의 마권발매는 5일 9개의 제주경주와 부경6개의 경주가 유인 창구를 통한 현금 발매를 시행하며, 6일에는 계좌로만 마권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9월 13일 토요경마일에는 제주사랑 농촌사랑 특별경주가 제주마 경주로 시행되며, 경마고객들을 위한 경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토요경마일에는 제21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가 한라마 경주로 시행된다.

한편, 9월 기간 중 20개의 경주가 전국 중계경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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