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 구시가지‧중문권 등 대상지 선정
서귀포시는 관광객 체류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관광 25시 Zone' 용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역을 구시가지권, 중문권, 읍면으로 구분해 접근성 및 연계관광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시범조성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야간관광의 동향과 고객별‧계층별 수요 특성을 파악함은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및 고용효과, 사회문화적 효과 등을 분석해 야간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도시개발, 관광지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대책 등 각종 개발계획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도하고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