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동안 총동창회장 역임, 모교 발전 위해 헌신


대정중학교 총동창회장인 김동규씨(61)는 모교인 대정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인조잔디운동장 조성공사에 써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김동규 총동창회장은 수년 동안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재학생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체육복을 기증했으며, 현재 추진중인 인조잔디 조성공사를 비롯한, 학교 시설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대정읍 상모리 출신인 김 회장은 대정중학교 제16회 졸업생이며, 현재 한창산업 대표 및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병택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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