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추석을 맞아 표선생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는 100여명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여 크리켓경기를 통해 동료들과의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표선면에서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외국인근로자안심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이 열리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초청하여 생태체험 워크숍 프로그램을 사려니숲길에서 진행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배려시책을 꾸준히 진행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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