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공사 작업을 하던 40대 인부가 부상을 당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5시께 서귀포시 강정동 해군기지 동방파제 해상에서 준설선 S호 공사를 하던 이모(48)씨가 로프에 맞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씨는 거동불편 및 오른쪽 팔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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