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미소지자 및 미성년자 신분확인에 용이
도내 여객선 터미널 및 대합실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제주뱃길 이용객에게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중 7500만원을 투입, 제주항, 성산포항과 모슬포항 대합실에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오는 10월 정상 운영되며, 여객선 승선 대기자 중 신분증 미소지자 및 미성년자 등 신분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 발급으로 제주뱃길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는 올 3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최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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