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견인불발'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에서 지난 20일 시행된 제21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견인불발'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제5경주(1400m)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현준 기수와 호흡을 맞춘 '견인불발'은 출발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경주를 펼치며 끝까지 선두를 지켜 1분39초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마인 견인불발은 모두 18번의 경주에 출전에 우승 5번, 준우승 5번을 차지했고 18조 박병진 조교사의 관리를 받고있는 강태만 마주의 마필이다.

우승기수인 전현준 기수는 이번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만 벌써 3번의 대상경주 우승으로 큰 경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총 상금 6000만 원이 내걸린 이번 대상경주에서 견인불발은 우승 상금으로 3000만 원을 챙겼다. 단승식 3.2배, 복승식 14.9배, 쌍승식 21.7배를 기록했고 서울과 부산경마장을 통해
전국에 중계경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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