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참가
민선 6기 도정 비전과 협치 행정 등 제주도정의 새로운 정책기조가 전국에 소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엑스포(EXPO)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석, 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정책홍보관에서는 민선 6기 제주도정의 비전인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 이미지와 협치 행정 등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제주도정의 새로운 정책기조를 소개한다.
또한 풍력·태양광·전기차 등 제주의 자원과 특성을 이용한 미래 에너지정책, 제주도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지방자치제도,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3관왕, 세계문화유산 등 제주가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높여가고 있는 모습을 홍보한다.
특히 지역 향토전시관을 운영해 제주지역의 천연자원으로 개발된 향장품과 용암해수, 제주산 농특산물과 가공제품 등을 전시·판매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먹거리 홍보관을 통해 최근 광어 판로난 해소 차원에서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 한편 현장에서는 광어초밥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안전행정부, 지방자치발전협의회, 대구시가 공동 주최한다.
제주도에서는 제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산학연구소, 중소기업지원센터, 수협,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7개 유관업체가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