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뉴스제주
제주시는 9월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경연 참가팀, 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권석자)에서 주최하고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종수)의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마련키 위한 것.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는 는 시 관내 중·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총 36개팀 164명이 참가하여 첫날 열띤 예선을 벌인 후, 다음날 결선에 오른 17개팀이 노래, 댄스, 랩, 악기연주, 마술 등 5개 부문에 대한 경연을 펼쳐 입상한 8개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 졌다.

특히, 중앙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Sky가 영애의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청소년들간 우애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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