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현장 점검 및 제주대표 선수단 격려 나서

▲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도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95회 전국체전 추진상황 점검 및 체전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뉴스제주

제95회 전국체전의 성공체전을 위해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한데 모였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도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95회 전국체전 추진상황 점검 및 체전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구성지 의장, 이석문 교육감 등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각급 기관장들은 기관별 협조 체계 구축 및 '감동적인 체전'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뿐만 아니라 따뜻한 제주인의 인심과 저력을 참가선수단과 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온 도민의 역량을 모아나가는데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원 지사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체전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손수 점검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고 손님맞이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나갈 것"이라며 "금번 체전을 계기로 120만 내외도민이 더욱 더 화합하고 제주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제9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현장 시설 점검에 나선 원희룡 지사. ⓒ뉴스제주
▲ 원희룡 지사는 제95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대표 역도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뉴스제주

한편, 이날 보고회가 끝난 후 원 지사는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 및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제주복합체육관 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또한 체전 준비를 위해 연습중인 합창(연출)단 및 선수 전용훈련장 등을 찾아 훈련 중인 제주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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