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도지사 ⓒ뉴스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빠른 시일 내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7일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제주국제공항 포화시점이 앞당겨지며 많은 도민이 우려하고 있다"며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빠른 시일 내 가동해 조기에 분위기를 잡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공항 확장이냐 제2공항 건설이냐에 대한 비교분석표를 작성해 범도민추진협의회에 보고하고, 지역설명회를 여러 번 개최해 도민들이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지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된 탐라문화제와 관련 "이에 따른 평가를 철저히 실시해서 내년에는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주민이나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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