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 로프에 맞아 양쪽 눈을 다친 선원 백모(58)씨가 해경에 의해 이송 중이다.

2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추자선적 통발어선 D호(45톤) 선원 백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께 서귀포 남방 260km 해상에서 양망 작업을 하던 중 로프에 두 눈을 맞은 후 두통과 구토 등 증세를 보였다.

제주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백씨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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