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제주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센터장 정영태)는 시민의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2014년 성주류화를 위한 시민교육’을 오는 10월 22일 오후 3시 제주발전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시행되면서 현장에서 여성정책을 실천하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성주류화를 위한 시민교육을 통해 정책의 성차별적인 원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크게 2개 영역으로 제1강의는 정진주 사회건강연구소장이 “성인지 감수성 및 성인지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제2강의는 정영태 제주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제주발전연구원)이 “성주류화 정책-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및 성인지예산제도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고, 제주지역에서의 여성정책과 관련된 활동가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함으로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이 체감할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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