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고등학교(교장 김순관)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1학년 189명을 대상으로 도내 전 지역에서 희망별로 조를 편성하여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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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로캠프는 입학전 2박 3일 신입생 진로캠프에 이어 후속조치로 이루어지는 학생선택 테마별 체험활동 6개코스 프로그램(A. 넥슨 컴퓨터박물관 / B. 오름 등반 및 환경정화활동 / C. 성산일출봉제주 아쿠아플라넷 / D. 제주항공우주박물관-오설록박물관 / E. 제주글로벌 외국어축제 체험 / F. 두나미스미래학교 참여)으로 이루어진다.

자신들의 선택한 코스별로 많은 체험을 하면서 사제 간의 신뢰 및 상호간의 우애를 돈독히 함으로써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찾아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F코스인 두나미스 미래학교에 참여하는 32명의 학생은 2박 3일 동안 충청북도교육청 제주교육원(애월읍 곽지 소재)에서 실시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인서울 대학을 원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어 자신의 강점을 찾고 그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위기대처능력, 소통능력, 구조화능력,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특별하게 마련된 미래사회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두나미스 미래학교의 진행은 사단법인 미래꿈터(사무총장 전 훈)의 협조를 받아 외부강사 7명이 운영하게 된다.
미래학교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첫째, 꿈이 있는 사람이 세상의 진정한 리더가 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된다는 것. 둘째, 자기에 맞는 눈높이 꿈을 이루어 가도록 만들어 가는 것. 셋째, 개인별 심리유형검사, 진로찾기 평가활동, 미래신문 만들기, 자기 소개서만들기 등 실제적인 미래활동능력을 키우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키우는데 있다.

따라서 애월고는 2차 진로캠프을 통하여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개인별 동기부여 계기가 만들어지고, 6개 코스의 결과 보고서가 만들어져서 자기주도학습 성장모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두나미스 미래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구체적인 미래진로 활동 가이드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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