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제육성위, 제주마축제 등 5개 축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가 올해 제주지역 최우수축제로 '탐라국입춘굿놀이'가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주지역 축제 제안서 및 2008년도 지역축제 평가결과를 심의한 결과 올해 제주지역 축제로 '탐라국입춘굿놀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축제육성위가 선정한 우수축제에는 제주마축제와 표선해변백사축제가, 장려축제에는 이호테우축제와 정의골민속한마당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된 5개 축제에 대해 최우수축제 2천만원, 우수축제 각 1천만원, 장려축제에 각 50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원된다.


 


한편, 이번 우수축제 선정에서 이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 혹은 예비축제로 선정된 정월대보름들불축제와 서귀포칠십리축제, 최남단방어축제 등은 제외한 채 이뤄졌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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