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2004년 벌집모양 칼집을 넣은 삼겹살로 돌풍을 일으키며 11년간 외식 시장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주식회사 벌집 대표인 개그맨 이승환이 '미술냉 치즈등갈비'를 론칭, 창업시장에 또 한번 도전장을 냈다.

미술냉 치즈등갈비는 매장을 갖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리모델링 비용 99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업종 변경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부담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대표는 "미술냉 치즈등갈비는 1년전 브랜드 기획을 시작해 반년동안 수없이 시도한 테스트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그가 외식 시장에서 기본으로 삼는 것은 최상급 식자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 편안한 매장과 고객서비스다.

이 대표는 "최상급의 등갈비 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장 맛있는 육질을 위해 수없이 등갈비 손질을 거쳤다"고 말했다.

등갈비에 어울리는 소스도 30여 가지를 개발, 최종적으로 가장 맛 좋은 3가지(보통맛, 매운맛, 아주매운맛)를 결정했다. 미술냉 치즈등갈비만의 특제소스는 손님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모차렐라치즈, 체더치즈, 고다치즈 등 3가지 100% 자연 치즈를 절묘하게 조합해 치즈 고유의 향과 맛을 더욱 좋게 만들었다.

미술냉 치즈등갈비는 66㎡(20평) 기준으로 신규 창업비 1950만원이 소요된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본사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영한다.

이 대표는 "미술냉 치즈등갈비가 세계 최고 권위의 맛집 평가인 미슐랭가이드에서 최고의 평가를 나타내는 스리스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2-26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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