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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관광객이 붙잡혔다.

30일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9월 10일 오전 3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게스트하우스에서 시가 80만원 상당의 시계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4·서울)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투숙객 김모(27·서울)씨가 1층 출입구 책장 위에 시계를 놓아둔 채 방에서 잠든 틈을 이용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숙소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씨를 검거, 불구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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