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해경

30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49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방 1.2km 해상에서 좌초된 대정선적 A호(56톤, 승선원 4명)를 오전 10시 53분께 모슬포항으로 예인했다고 밝혔다.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운항 부주의로 좌초된 A호는 구조 당시 선체 아래쪽 세로 30cm, 폭 10cm의 파공이 생겨 침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