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스제주

서귀포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인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공연들로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늘려주고 있다.

지난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 뮤지컬 '넌센스'가 전석 1만원이라는 저렴한 공연료로 선보여 전석 매진됐다.

북유럽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한 클래식 음악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대극장에서 이어진다.

제주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유소영, 제주대학교 김정희 교수, 서울바로크합주단과 경남아트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 등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공연이며, 서귀포예술의전단 현장에서 배부 중이다.

또한, 연극 '어머니'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펼쳐진다. 이 연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출가이자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이윤택이 실제 본인 어머니의 회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연기 인생 50주년을 맞은 배우 손숙이 출연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문의전화 064–760-3341, 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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