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등학교(교장 김철호) 자율축구부는 제18회 교육감기 전도초등학생자율축구대회에서 한라부(6학년), 꿈나무부(5학년) 부문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였다.
11월 8일(토)~9일(일) 삼성초·아라초·월랑초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라부, 탐라부, 꿈나무부로 나누어 3개 리그로 진행되었으며, 한라부(6학년) 경기에서 본교 자율축구부는 결승에서 월랑초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꿈나무부(5학년 이하) 경기에서도 백록초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4:2로 승리하여 한라부와 동반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율축구부 담당 김현수 선생님은 “즐겁게 훈련하고 신나게 경기에 참여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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