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극단의 연극 '홀연했던 사나이' 15일 개막

이번 공연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무대에 서고 싶었던 꿈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는 회원들을 응원하고, 배움의 성취감 및 전문성 강화 기회 제공 및 관람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욕구 확대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홀연했던 사나이'는 시골 다방을 배경으로 일상에 갇힌 평범한 사람들이 예술적 작업을 통해 잊고 있던 꿈을 다시 한 번 꾸게 되는 이야기이다.

본 공연은 연출 변종수, 출연 김세중, 김은정, 박정순, 이소영, 임영숙, 장혜진, 정경희, 정양렬, 최지영, 스텝 김선희, 김은희, 고승용, 김해경 등이 참여한다.

입장은 초등생 이상, 선착순 400명이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20일 오전 10시30분에는 대기고등학교, 중앙여고, 제주여고, 한림고등학교 등 대입 수능시험을 마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064-710-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