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11월 13일 오전 6시부터 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를 위하여 나섰다.

이날 자치경찰 34명과 주민봉사대원 20여명이 제주여고, 서귀여고 등 4개교와 시외버스 터미널, 시청주변 등에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전개해 나갔다.

특히, 이날 자치경찰단은 오전 8시 4분경 제주시 중앙여고 수능 응시 수험생(김○○, 여)이 학교를 착각하여 제주여고로 온 것을 중앙여고로 긴급히 수송해주는 등 시험장 긴급 수송 2건, 고사장 착오 긴급 수송 2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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