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관장 정방택)은 지난 11월 13일, 미국의 고유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외국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고취 및 국제적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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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통문화체험교실에는 회화강좌 수강생 및 동부지역 초·중학생 10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미국의 추수감사절 소개, ▲원주민 머리 장식 만들기, ▲추수감사절 전통음식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동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우리문화와 외국문화의 비교 이해를 바탕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 이색적인 미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의 정신과, 더불어 사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하는 기회가 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소재하고 있는 제주국제교육정보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어민회화강좌, ▲영어체험학습실 운영, ▲찾아가는문화체험영어교실 운영 등 실용외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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