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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역사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오는 19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공포되면 해경은 조직 해체 후 새롭게 출범하는 국민안전처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된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현 해경청장 직급인 치안총감 계급의 본부장 지휘 아래 해양경비안전국·해양오염방제국·해양장비기술국 등 3국 체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주해양경비안전서와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이와 함께 해경의 정보수사 인력 800여 명 가운데 200여 명은 일반경찰로 전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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