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철 부시장, 21일 확대 간부회의 주재한 자리에서 강조

“현안사항 해 넘기지 말고 모두 정리하고 갈 것” 주문

▲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뉴스제주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은 21일 국장, 읍면동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현안사항들에 대하여 해를 넘기지 말고 모두 정리하고 갈 것을 강력히 주문하고 나섰다.

이날 박 부시장은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부서별로 읍면동별로 현안사항이 없는 부서가 없을 것”이라고 전제 한 후 “ 부서가 안고 있는 현안사항 해결 역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신뢰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인 만큼 부서장들은 현안사항에 대한 처리대책을 일정별로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라며 “해를 넘기지 말고 처리를 다 하겠다는 결의를 다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부시장은 “특히, 부서에서 해결하기 힘든 현안들은 부시장이 직접 현장에 뛰어 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하는 등 연내 현안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박 부시장은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을 거치는 동안 지적사항과 대안제시가 있었다”며 “이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바램으로 알고 정성껏 처리대책을 마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박 부시장은 24일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의회의 심의가 있기 때문에 예산안 심의에 앞서서 부서별로 설명자료를 꼼꼼히 챙겨서 제주시가 요구한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사전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충분히 이해를 돕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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