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이 수십년간 쌓아왔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온 과자계 레전드인 '새우깡'의 위치에 등극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 '허니버터칩' 사진 - 제주시 하나로마트 매장 제공ⓒ뉴스제주
특히, 광고 없이 대한민국 과자를 넘어 국내 모든 식품류 시장의 온·오프라인을 휩쓸었으며, 현재 엄청난 제조사의 빽(?)이나 웃돈을 줘야만 구할수 있을 정도로 '허니버터칩'의 열풍은 거세다.

현재 '허니버터칩'은 별다른 광고 없이 ‘맛의 개혁’을 내세워 100일 만에 5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제주지역 내 모 대형할인매장은 24일 오전 10박스를 매장 내 오픈하자마자 5분도 지나기 전에 다 팔릴 정도이며, 이날 구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할인매장측에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한편,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지난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대형히트상품이다.

특히, 허니버터칩의 인기는 TV광고나 언론 광고 일체 없이 SNS를 통한 구전효과의 힘이라는 점에 새로운 마케팅의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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