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10시23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성판악 남측 1km지점 5.16도로상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소방서

26일 오전 10시23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성판악 남측 1km지점 5·16도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시외버스와 마주 오던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오모(67)씨가 늑골 골절이 의심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운전자 고모(45)씨와 승객 15명은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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