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가 중국내 한류의 열풍과 함께 동반 인기를 누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뉴스제주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10월 28일 중국 수출 선적에 이어 25일 한라산 순한소주 4만2000병과 한라산소주 1만병 등 총 5만2000병으로 2컨테이너 분량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는 식음료의 인기도 한류 열풍과 함께 높아지고 있고, 제주도에 대한 청정이미지에다 화산암반수로 만들어진 한라산소주 특성으로 인해 현지인과 교포사회에서 인기를 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주)한라산 현재웅 대표는 “입맛이 까다로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노하우를 살려 생산된 제주의 자부심을 수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한라산은 중국과의 원만한 소통을 위해 현지인 및 교포를 대상으로 축구대회 개최하여 상호 소통의 장을 만들고, 교류를 강화 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 대표는 “단순히 제품의 판매를 목적에 두기보단 제주도의 자랑, 제주도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중국과 제주도의 협력과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아 나가겠다”며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