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가 2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질병 관리본부 주관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제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홍보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 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한 해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에 대한 지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서귀포보건소는 제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 '건강 가족,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라는 슬로건을 정해 건강 홍보관 운영, 시영버스, 전광판,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심뇌혈관질환은 올바른 생활습관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만 잘하여도 80% 예방할 수 있어 질병관리본부에서 심뇌혈관에 대한 인 지도를 높이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알기의 중요성을 전달하 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정 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반드시 알고 사전에 예방관리에 힘써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기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시킬 수 있게 지속적인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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