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가양동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www.koreaart.ac.kr)가 영화인을 꿈꾸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서울호서 청소년영화제'를 개최, 본선 진출 12개 작품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열여덟 다이어리'(오현경)가 거머쥐었다.

우수상은 '지하왕국 이야기'(박정은), 장려상은 '동급생'(이나라) '소녀와 할머니'(이민규), 관객인기상 '못 생기면 안되는 세상'(강동수)이 각각 차지했다.

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은 '한 여름 밤의 꿈'(황도연), 우수상은 '잡아먹힌 뇌'(변여빈), 장려상은 '노스텔지아'(김민정)와 '불량학생'(김시은)에게 돌아갔다.

서울호서 청소년 영화제는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방송 PD 등과 같은 창의적인 영상 창작자가 되기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단편 영화를 마음껏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02-206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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