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국 330개 안내소 평가서 83.71점 획득


제주시는 용두암 종합관광안내소가 전국 330개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한 전국관광안내소 종합평가에서 종합순위 8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3일부터 12월17일까지 전국의 330개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안내소의 설치와 운영 및 관리, 서비스 실태에 대하여 현장실사와 전화모니터링, 방문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평가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제주시 용두암 종합관광안내소는 이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3.71점을 획득했지으나 외국인과 내국인 관광객에 대한 응대 평가에서는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제주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안내소 운영을 위한 다양한 계획수립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용두암 종합관광안내소를 비롯한 4개 관광안내소 안내원의 역량강화와 시설개선에 한층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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