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최근 장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신건전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21일 현재 연체채권비율은 전년말 1.75%대비 1.21% 감소한 0.55%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부실징후여신에 대한 상환능력 제고를 위한 자구노력 유도와 고정화된 대출자산의 유동화, 법적절차가 불가피한 부실채권에 대해 담보물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원매자 물색 등을 통하여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 제주여신관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기민감업종 등 상환능력이 어려운 여신에 대해 공동 희생노력 등 리스크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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