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께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어음1교차로에서 승용차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36)씨와 트럭 운전자 강모(41)씨 등 3명이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변미루 기자
byunmiroo@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