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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고을 역사문화예술보존회(회장 윤정모)에서는 지난 21일 10:00 안성리 추사관 일원에서 제13회 대정고을추사문화에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예술제에는 눈․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을생 서귀포시장,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지영준 대정읍장 등 외빈과 대정읍 관내 주민 및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술제는 09:30 숭모제를 시작으로 16:00 폐회식 때까지 걸궁길트기, 하나아트 타악기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배지에도 꺾이지 않는 추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주민들과 관광객들 간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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