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가양동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 예비 졸업생들이 대중 앞에 섰다.

‘다 큰 녀석들’이라는 타이틀로 서울 홍대앞 롤링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곧 싱글 발매를 앞둔 ‘곰곰이 밴드’가 슈퍼밴드로 변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힙합동아리 ‘언다왕조’는 ‘45rpm’ 박재진 교수와 함께했다.

또 실용음악과 임일홍, 이민규, 서재혁, 이동열 교수가 학생들을 위한 스페셜 밴드를 결성해 신 나는 록사운드를 선사했다. 비트박스 전공 고영빈 교수의 무대도 마련됐다.

서울호서예전(www.koreaart.ac.kr) 실용음악과 교수진은 화려하다. 앨범 ‘10년째 연애중’ 을 제작한 이동열, 가수 서문탁 손호영 춘자 등의 노래를 작·편곡한 임일홍,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 그룹 ‘SG 워너비’ ‘김경호 밴드’ ‘M4’(김원준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 등의 음악감독 이민규, KBS 2TV ‘불후의 명곡2’ 음악감독 장지원, 그룹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 그룹 ‘버스커 버스커’ 프로듀서 이원석, ‘G-Park(박명수) 패밀리’ 소속 프로듀서 겸 DJ 양철수, ‘명수네 떡볶이’ 작사가 겸 피처링 프로듀서 유엘(유재환) 등이다.

서울호서예전은 학생의 성적이나 익혀진 기능적 면보다는 창조적인 면과 잠재된 ‘끼’를 선발의 주요 요소로 본다. 내신 수능등급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 접수 중이다. 02-2063-070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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