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책 읽는 가족' 사업에 도서관별로 1가족씩 추천해 총 8가족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서귀포시 지역에선 2012년 하반기부터 40가족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8가족은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면서 독서하는 습관을 생활화했으며, 책과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책 읽는 서귀포시 만들기에 모범이 되는 가족이다.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서귀포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