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사업장 적발, 행정조치

서귀포시는 2006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각종 환경법령을 위반한 27개 사업장을 적발해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장별 위반내용을 보면은 축산폐수 12개소, 오수처리시설 6개소, 양식장 4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개소, 대기.수질사업장 2개소이다.

배출허용기준초과 2개소와 방류수 수질기준초과 6개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축산폐수무단방류 등 부적정처리업소 12개소는 형사고발조치 했고, 비산먼지 발생업무 미신고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조치했다.

배출허용기준초과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배출부과금 310만원을 부과하였고, 방류수수질기준 초과 등 13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 조치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배출자가 스스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제도를 확대 보급토록 하고, 배출업소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를 시행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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