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오전 9시께 본관 대강당에서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위한 시무식을 가졌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채광철)는 2일 오전 9시께 본관 대강당에서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채광철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가 간 해양영토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올 한 해에도 최남단 해역의 지킴이로서 단합된 모습으로 해양주권 수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채 서장은 “불법에는 엄정하게 법을 적용하고 바다 가족이 있는 곳에는 언제 어디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신년사 대리 낭독과 채 서장의 신년사, ‘안전․반부패 실천 우리의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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