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해 1분기 입도 관광객 전년대비 6.27%↑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올해 1분기 동안 131만1천516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6.27%가 증가하면서 관광객 600만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분기 동안 131만1천516명(내국인 120만7614명, 외국인 10만3902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전년동기 대비 123만4천151명(내국인 112만7311명, 외국인 10만9840명) 대비 6.27%(7만7365명)가 증가했으며, 올해 목표치인 127만8천명보다 2.6% 초과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관광객 증가에 대해 제주도는 가족단위 관광객, 각종 동호회 등 단체관광객과 세미나 등 회의관광객, 각급학교 수학여행단의 제주발길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3회 세계델픽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관광객 전용카지노 도입, 친절관광문화 정착, 송객수수료 양성화 추진, 관광3법 일괄이양에 따른 후속조치 등 관광객 6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과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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