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경남FC 상대로 기록 도전 나서

제주유나이티드FC가 경남을 상대로 제주연고이전 33승과 팀 창단 후 통산 300승에 도전한다.


 


제주유나이티드FC는 오는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결전을 치룬다.


 


제주유나이티드FC는 지난82년 유공코끼리구단으로 출발해 통산 299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K리그 구단 가운데 300승을 돌파한 포항, 울산, 부산, 서울 등에 이어 5번째로 300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연고이전 4년째를 맞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FC는 2일 현재 2승1패 성적으로 중간순위 4위를 기록하며, 연고이전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 3무로 8위를 기록중인 경남FC를 맞아 3연승으로 K리그 초반 확실한 상위권 유지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FC는 서포터즈T-셔츠를 착용한 관중들에게 서포터즈석 무료관람 및 간식을 제공하며, 하프타임에는 ‘골대를 맞춰라’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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