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 400여억원, 하수처리반시설 1400여억원

제주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올해 총 사업비 1800여억원을 투입, 도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물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4년 투자액 1493억원 대비 21% 증가한 금액으로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에 400여억원, 하수관거 시설 등 하수처리기반시설에 1400여억원이 투자된다.

먼저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57억원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28억원 ▲식수전용저수지확충사업 36억원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 및 소규모 수도시설개량, 상수원보호구역지원사업 등 72억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산업 20원 ▲생산량 계측 및 수압관리사업 49억원 ▲노후관 교체 및 시설개량사업 45억원 등이 투자된다.

또 하수처리기반시설을 위해 ▲하수관거 정비사업 723억원 ▲하수처리장 시설사업 63억원 ▲악취저감시설 설치 57억원이 투자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상반기 중 투자사업의 60%이상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체감경기 회복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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